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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와 인근 지역 주민들 64퍼센트가 올림픽 유치 찬성

2026년 동계올림픽 유치 타당성을 검토하기 위해 활동 중인 캘거리 유치검토위원회가 캘거리, 캔모어, 밴프, 코크래인 등에 거주하는 약 2,000명을 상대로 두 달에 걸쳐 실시한 여론 조사에 따르면, 상당히 많은 주민들이 올림픽 유치를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동시에 교통, 주택, 경제 안정성, 지방 정부의 재정 및 부채 등에 대해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었다.

응답자 중 강력하게 지지하는 이들은 32퍼센트였고 단순 지지하는 이들도 32퍼센트였다. 이에 비해 반대 의견을 낸 이들은 17퍼센트였다. 지역별로는 밴프 지역은 응답자의 79퍼센트가 찬성해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다. 캘거리의 경우는 55세 이하이면서 캘거리에서 거주한 지 20년이 되지 않은 이들의 찬성률이 높았다.

한편, 5백만 불을 들여서 캘거리 유치검토위원회를 운영하는 것에 반대했던 숀 추 시의원은, 이번 여론 조사 결과가 자신이 직접 지역 주민에서 들은 것과는 차이가 많다면서 의문을 제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