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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City of Calgary

5년 만에 처음인 저소득층용 신규 주택

저소득층을 위한 임대주택이 5년 만에 처음으로 캘거리 210 15 Avenue NE Crescent Heights에 새로 문을 열었다. 지상 3층에 총 16가구를 포함하고 있는 이 신축 아파트 건물에는 저소득층 가정이 추첨을 통해 입주하게 된다. 이 건물에는 스튜디오(한국의 원룸과 유사함)가 4개, 방 하나짜리 가구가 4개, 방 두 개짜리 가구가 4개, 방 세 개짜리 가구가 4개 있으며, 한 가구는 시각 장애자를 수용할 수 있도록 색상 대조가 큰 마감을 했고 간접 조명에, 스트로보 방식의 화재 감지기를 가지고 있다.

Calgary Housing Co.에 따르면 현재 저소득층용 임대주택을 기다리는 대기자가 4,000가구에 이르며 매달 255건의 신청서가 처리된다고 한다. 이번 개발 자금은 주정부에서 210만 불, 지방자치정부에서 140만 불이 투입되었다. Calgary North West 구역 주의원인 샌드라 잰슨은 주정부가 노년층과 저소득층을 위한 임대 주택을 위해 5년에 걸쳐 12억 불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rescent Heights 개발은 복합 모델 방식을 적용했다. 이 말은 다양한 소득 계층이 이곳에 살 수 있다는 의미이다. 임대료는 수익을 위해 받는 것이 아니라, 저소득 가정을 지원하는 용도로 사용된다. 잰슨 주의원은, “이곳은 멋지게 개발되었고 아름다운 이 지역과 아주 잘 어울려서 이런 종류의 주택을 동네에 받아들이는 것을 더는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사실 이것은 우리 지역사회를 더 강하게 만들고 사람들을 하나로 묶어 줍니다”라고 말했다.

Crescent Heights 개발 모델은 캘거리 시 전역에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관계자는 보았다. 저소득층 임대주택 관리자인 테레사 골드스타인은, “복도도 없고, 엘리베이터도 없고, 공용 구역도 없기 때문에 건축비가 덜 듭니다. 이렇게 하면 건설 비용도 줄이고 운영 비용도 줄입니다”라고 설명했다.

현재 건설 중에 있는 저소득층 임대주택은 Kingsland에 32가구, Bridgeland에 24가구, Wildwood에 48가구가 있고, Rosedale에 16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