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사진출처: Calgary Herald

합당 합의문을 공개한 와일드로즈당과 PC당

5월 18일(목) 저녁 에드먼턴 호텔에서 와일드로즈당 브라이언 진 당대표와 PC당 제이슨 케니 당대표가 나란히 서서 두 당의 합당 합의문을 공개했다. 합당을 통해 생겨날 새로운 정당의 이름은 United Conservative Party였다.

브라이언 진은 새롭게 만들어질 정당이 ‘다가올 몇 세대에 걸쳐서’ 확고하게 보수 정권을 유지할 것이라고 했고, 제이슨 케니는 이 합의안이 7월 22일에 당원들의 투표로 승인이 된다면 희망과 기회의 횃불이 되어 알버타를 재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합의문의 핵심은 지난 10년 간 티격태격하며 지내던 토리당과 와일드로즈당이 하나로 뭉쳤다는 것이다. 이 합의안을 도출하기 위해서 지난 몇 주간 밀고 당기는 신경전이 있었다. 합병논의그룹이 원래 정했던 마감일을 넘겼다는 사실은 이 합의안이 당원들의 승인을 받기 위해 여전히 좀 더 다듬어져야 함을 의미한다. 브라이언 진은 ‘와일드로즈의 기반’을 언급하는 반면에 제이슨 케니는 ‘알버타에서 민주주의의 재생’을 언급하고 있다.

새로운 정당의 창당 원칙에는 경제적 자유주의, 풀뿌리 민주주의, 개인의 자유, 정부 권한의 제한, 공정한 법률 정권 등이 포함된다. 그리고 어려운 형편의 사람들을 위한 진보적 사회정책, 통합 보건의료, 고품질 공립교육, 환경에 대한 책임 등도 포함하고 있다.

7월 22일에 합의안이 통과되면 2018년 초에 첫 정책 전당대회를 열어 조항들을 더 다듬게 된다. 아울러 새 당의 대표를 뽑는 선거는 10월 28일에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