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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Calgary Herald

대량 벌목에 반대하는 K-Country 지역 주민과 환경 단체

BC주에 소재한 Balcean Consolidated Contracting 사가 카나나스키 공원의 남쪽에 있는 Highwood Junction 근방에서 430헥타르에 이르는 벌목권을 획득하자 이 근방 주민과 환경 단체가 우려를 표명하고 나섰다. 이들이 우려하는 것은 벌목 후에 나타날 민둥산의 모습에서부터 홍수 위험과 수질 악화 및 일자리, 관광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알버타 농업 및 임업부 장관 오닐 칼리어는 땅과 물을 보호하겠다고 약속하면서 직원이 파견되어 벌목시 규정을 준수하고 있는지 감시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임업부 대변인은 벌목으로 인한 홍수 위험에 대해서 한 연구 결과를 언급하면서, 이로 인해 물이 더 많이 흐를 가능성은 극히 드물다고 말했다. 오히려 벌목한 지역에서 눈이 일찍 녹게 되면 6월에 눈이 있는 채로 비가 왔을 때보다 더 홍수 위험이 줄어든다고 주장했다.

이 지역의 남쪽에 위치한 마을인, Longview, Turner Valley, Black Diamond 등지에 사는 주민들은 공원에서 더는 벌목을 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들은 2001년에 코크래인의 Spray Lakes Sawmills가 벌목 허가를 받았을 때부터 반대 입장을 보여 왔다. 한 주민은 전 세계에서 이곳을 즐기러 오는 사람들에게 벌목으로 인한 상처를 보여줘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 지역에서 하이킹, 스노우슈잉, 크로스컨트리 스키, 낚시 등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많다면서, 신성한 곳으로 보호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벌목은 올해 시작해서 2018년까지 계속될 예정으로 Highwood Junction에서 시작해서 Etherington Creek 휴양지역과 Cataract Creek 야영장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