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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료 수입 감소에 고심하는 캘거리 주차국

캘거리 시의 2016년 회계 자료에 따르면 2016년 주차 수입은 2015년에 비해 4백만 불이 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주차 건물의 주차 수입이 360만 불이나 감소했고, 야외 주차장 수입도 60만 불이나 줄어들었다. 하지만 다행히도 길가 주차 수입이 250만 불 증가했고 주차 위반 벌금 징수가 200만 불이나 늘어나면서 손실액을 벌충했다. 결론적으로 전체 수입은 8,350만 불을 기록해서 2015년에 비해 약간의 증가를 보였다.

하지만 정기 주차를 원하는 수요가 감소하는 상황이어서 캘거리 주차국은 이 변화에 대응 방안을 마련해야 하는 형편이다. 이는 캘거리의 경기 침체로 인해 작년에 18,300개의 풀타임 일자리가 사라지고 다운타운 사무실의 공실률이 30퍼센트에 육박하기 때문으로 여겨진다. 거기에 더해서 시민의 어려운 살림살이를 감안하여 지난 2년간 주차요금은 동결되었고 다운타운의 일부 주차 건물은 요금을 내리기까지 했었다.

주차 사업 전반의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서 캘거리 주차국은 비용을 감소하고 매출을 올리기 위한 혁신을 찾고 있다. 그리고 그나마 희소식은 캘거리 주차국의 ParkPlus 시스템 기술을 도입하는 다른 지방자치단체가 늘어나고 있어서 라이선스 수입은 계속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한편, 캘거리 주차국은 자율주행 자동차와 같은 미래 기술의 등장으로 인해 장기 주차자가 줄어들 것을 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