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캘거리 아시아인들의 화합을 위한 Asian Heritage Concert 마쳐

지난 11일(목) 다운타운에 위치한 Jack Singers Concert 홀에서 아시아 커뮤니티들의 화합과 단합을 위한 Asian Heritage Concert가 열렸다.

매년 5월이 Asian Heritage Month로 지정된 가운데, 캘거리의 약 15개의 아시아계 커뮤니티들이 속해 있는 Asian Heritage Foundation(이하 AHF)이 주최하고 알버타 정부의 후원을 받아 Asian Heritage 콘서트가 개최되었다.

Calgary Philharmony Orchestra(이하 CPO)의 본 연주회가 있기 전에 열린, 리셉션과 더불어 진행된 Pre-Concert가 있었다. 한인 첼리스트이며 CPO의 수석 첼리스트인 아놀드 최가 AHF 측의 요청을 받아 중국계 미국 작곡가인 Bright Sheng 이 작곡한 곡 ‘7 Tunes Heard in China’를 연주하였다. 아놀드 특유의 부드럽고 섬세한 보잉과 자연스러운 비브라토로 음악을 더욱 풍성하게 하였다. 베트남계 여성 피아니스트 애니 팜이 남부 아시아 음악 메들리를 연주한 것에 이어, 동서양의 배경을 지닌 구성원들로 이루어진 Midnight Taiko Drummers 그룹이 등장하여 일본 전통 북춤을 선사하였다. CPO의 베토벤 전원교향악을 끝으로 본 연주회가 끝난 후, 연주장 입구에 위치한 홀에서는 캘거리 아시아인의 전해지지 않았던 이야기(Untold Stories of Asian Canadians in Calgary)라는 주제로 사진전이 있었다.

 

한편, 올해부터 Asian Heritage Foundation의 위원으로 선임된 김경숙 위원은 앞으로 있게 될 다양한 행사에도 더욱 많은 한인의 관심과 참여가 있기를 바란다고 전해왔다. 김경숙 위원은 한인여성회와 한인 Art Club 회장직을 역임하고 있기도 하여, 한인들이 캐나다 주류사회에 더욱 많이 진출할 수 있는 징검다리 역할을 충실히 행할 것이라며 본지와 가진 인터뷰에서 밝혔다.

한인여성회 주최로 오는 27일(토) 저녁 6시 아트클럽에서 열리는 ‘행복한 캐나다인으로 살기’에 많은 한인이 참여하여 자녀교육, 알버타 건강보험 혜택, 그리고 정착에 관한 여러 가지 정보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