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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Flickr

작년 한 해가 최악이었다는 ATB Financial

알버타 주가 소유한 은행인 ATB Financial의 2016-17 결산에 따르면 이 은행의 수익은 그 전 해에 비해서 40퍼센트나 증가했지만 채무 불이행 손실은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익이 크게 증가한 이유는 대손충당금(loan loss provisions)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대손충당금은 미래에 발생할지 모를 채무 불이행 손실을 미리 장부에 계상하는 것이다.

이 은행의 최고경영자인 데이브 모왓(Dave Mowat)은 작년 한 해가 재무적으로 보면 알버타 주 역사상 최악의 해에 속했다고 말했다. 그는 2016-17년에는 채무 불이행이 주로 석유 및 가스 회사에서 발생했지만, 그 여파가 작년에 밀려오면서 에너지 회사에 물품을 공급하는 업체들이 큰 어려움을 겪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대손충당금이 줄어든 것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제 바닥은 벗어났다고 그는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