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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Univ of Alberta/Facebook

학생의 손으로 만든 최초의 알버타 인공위성

5월 26일(금) 알버타 최초의 인공위성이 우주에 그 모습을 드러냈다. 알버타 대학교의 대학원생들로 이루어진 AlbertaSat이라는 팀이 설계하고 제작한 Ex-Alta 1 인공위성이 지상 약 400킬로미터 지점에서 괘도를 돌기 시작했다.

Ex-Alta 1 위성은 우주 날씨를 연구하기 위한 국제적 연구에 참여한 36개의 미니 인공위성 중 하나로 크기가 신발 상자 정도이다. 우주 날씨란 태양에서 발생하는 방사선과 하전 입자(charged particle)를 나타내는 단어로, 이로 인해 오로라가 발생한다. 하지만 전자제품에는 치명적이기도 하다. Ex-Alta 1 위성은 지난 4월 중순 경에 미국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우주 정거장으로 보내졌었고, 이제야 우주로 내보내진 것이다.

이 인공위성 제작에 참여한 타일러 리닉은 아직 위성이 제대로 제어되고 있는 것은 아니라면서 앞으로 60일 동안 위성의 각 기능을 검사해 볼 예정이며, 하나의 축을 중심으로 천천히 회전시키는 상태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이 위성은 1~2년에 걸쳐서 천천히 지구 쪽으로 떨어지다가 지상 약 200킬로미터 정도에 도달하면 통제에서 벗어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