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사진출처: Flickr

전일제 유치원을 요구하는 교사와 학계

2012년에 유아 교육 관련 연구팀이 전일제 유치원을 제안하는 보고서를 알버타 주정부에 제출하였으나 아직 이에 대해 주정부는 구체적인 행동을 취하지 않고 있어 관련 학계와 교사들이 빠른 조치를 촉구하고 나섰다. 현 NDP 주정부는 2015년 총선 선거운동 당시, 정권을 잡으면 이를 실행하겠다고 공약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는 이것을 우선순위에 놓고 있지 않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알버타 교육부 언론담당관은, 현재 재정 상태에서는 일부 어려운 결정을 내릴 수밖에 없다면서 현재는 기존의 학교 프로그램을 유지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설명했다.

2012년 보고서에 참여했던 한 유치원 교사는, 전일제 교육을 하게 되면 아이들의 학습 능력 개발이 더 잘 되고, 학년을 올라가지 못하는 경우도 줄어들며, 1학년으로 올라갈 때도 훨씬 원활하다고 주장하면서, 부모도 아이 돌봄 비용을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시스템 전체적으로도 미래의 교육 비용을 줄일 수 있게 된다고 강조했다.

알버타 주정부의 자금 지원이 늦어지는 가운데, 캘거리의 경우는 캘거리 일반 교육청이 자금을 제공해서 캘거리 내의 어려운 지역에서 15개의 전일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캘거리 일반 교육청 대변인은 그간의 운영 결과를 보면 긍정적이 부분이 많다고 밝혔다. 캘거리 가톨릭 교육청의 경우는 주정부의 지원을 받지 못하게 되자 2013년에 전일제 유치원 지원을 중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