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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Facebook

캘거리 다운타운을 물들인 캘거리 마라톤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스코샤뱅크 캘거리 마라톤이 5월 28일(일)에 캘거리 다운타운에서 열렸다. 수천 명의 달리기 애호가들과 전문 마라토너가 참여한 이번 대회는 캐나다 연방 150주년을 기념하는 150K 특별 레이스가 포함되었고, MitoCanada는 150명이 한 줄로 함께 달리는 기네스북 신기록에 도전하기도 했다.

풀코스를 제일 먼저 들어온 사람은 케냐 출신으로 레스브리지에 살고 있는 대니엘 키프코에크(Daniel Kipkoech)로 2시간 22분 31초의 기록이었다. 여성으로 플코스를 제일 먼저 완주한 이는 역시 케냐 출신인 글라디스 제프케체이 타러스(Gladys Jepkechei Tarus)로 2시간 42분 15초의 기록이었다. 그녀는 결승선을 지난 후에 쓰러져서 휠체어의 도움을 받아야만 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재미있는 부문에서 세계 기록이 수립되었다. 카우보이 복장으로 달리기 부문에서 캘거리에 사는 저스틴 쿠렉이 2시간 42분 17초로 결승선을 통과해서 2014년 런던 마라톤에서 릭 벅코이가 세웠던 세계 기록을 경신했다.

75명의 선수가 참여한 150K 특별 레이스도 마지막 주자인 오코톡스의 데이브 프록터가 결승선을 통과하면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토요일 밤 10시에 첫 주자가 출발한 이 특별 레이스는 12시간 18분 42초만에 대장정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