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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Pixabay

기습 단속에 우르르 걸려버린 화물차들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에 걸쳐서 캘거리 경찰과 지역 경찰이 합동으로 화물차 긴급 단속을 진행했다. 이번 단속은 화물차가 규정에 맞게 운행하는지를 확인하는 것으로 288대의 화물차가 단속 대상이 되었고, 이중 1/3만이 안전한 상태인 것으로 드러났다. 일부 화물차는 외관 상태가 너무 좋지 않아서 주행이 금지되기도 했다.

단속을 담당한 한 경찰관은 이런 종류의 기습 단속에서는 종종 생기는 안타까운 일이라고 말했다. “지난 몇 년 간 이렇게 사흘짜리 단속을 벌이면 50~60퍼센트 정도는 운행 중지되곤 합니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이번 단속에서 적발된 화물차들을 보면, 차량 앞부분이 너무 손상되어서 곧 떨어져 나갈 수준인 차가 있는가 하면, 철판을 가득 싣고도 단단히 고정하지 않은 채로 운행하는 차, 타이어의 일부가 땅에 닿지도 않는 트레일러, 적재함이 돌멩이와 먼지로 쌓여 있는 차 등이 있었다. 하지만 가장 심각한 것은 브레이크에 문제가 있는 경우라고 담당 경찰관은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