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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기가 식고 있는 대마초 관련 주식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대마초 주식 시장 정보 사이트에 따르면 캐나다에 소재한 12개의 대마초 관련 기업의 주식이 하락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9개 회사는 두 자리 수의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 캐나다 기업들 전체의 주식 지수(index)는 4월에 잠시 반짝 치솟기는 했으나 3개월 연속 하락하고 있는 형편이다. 이로 인해서 올 1월과 2월에 보였던 상승폭은 최근의 하락으로 모두 날아간 상태이다.

알버타에 소재한 Aurora Cannabis의 경우는 4월 10일에 주당 3.29불을 기록하여 최고치를 기록했으나 그 후에 계속 하락해서 현재는 1/3이나 감소했다. 6월 5일(월)에 이 회사의 주식 가격은 주당 2.11불로 1월 첫 거래가격보다 11퍼센트나 줄어든 수치이다. 주당 가격만 줄어든 것이 아니라 시장에서 거래되는 액수도 크게 줄어들었다. Aurora 주식의 경우 4월에는 하루 평균 거래액수가 미화 1,150만 불이었지만 5월에는 미화 290만 불로 75퍼센트나 감소했다.

시장 분석가는 연방정부와 주정부가 법률을 정비할 때까지는 대마초 관련 주식 시장이 나아지기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보았다. 현재 알버타 주정부는 일반인들의 의견을 모으고 있는 중이며 올해 가을에 대마초 합법화를 위한 틀의 초안을 공개할 예정이다. 캐나다 전체로 보면 이르면 2018년 7월에 소매 판매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