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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밴쿠버 총영사관/Facebook

한국전 참전용사에게 메달을 수여한 한국정부

6월 1일(목) 에드먼턴의 Kipness 참전용사센터에서는 한국전 참전용사에게 훈장을 수여하는 뜻깊은 행사가 열렸다. 밴쿠버 한국 영사관의 이강준 영사는 한국전 참전용사 4명에게 평화의 사도(Ambassador for Peace) 메달을 전달하면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강준 영사는, 전쟁으로부터 벌써 67년이나 흘렀지만 아직도 한국인들은 존경심과 감사의 마음을 잃지 않고 있다면서, “고향과 가족을 떠나 잘 알지도 못하는 나라의 사람들을 위해 목숨 걸고 싸운 27,000 캐나다인들을 항상 기억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메달을 수여받은 참전용사는 Samuel Frischknet, William Greeley, Austine McClure, Kenneth Storey로 가족과 친지 및 동료 참전 용사들이 함께 해서 더욱 자리를 빛냈다. 캐나다 한국전 참전용사 협회의 에드먼턴 지부장인 존 맥도널드는, “1950년에 캐나다가 그들을 불렀을 때 이 네 사람은 대한민국과 자유세계를 지키는 의무에 동참하는데 조금도 주저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1952년부터 종전까지 한국에서 공병으로 복무했던 McClure는 “너무도 기분이 좋다”면서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를 모르겠다”며 말을 잇지 못했다.

한국전에 참전한 외국 군인에게 수여하는 평화의 사도 메달은, 본래 한국을 방문한 참전 용사에게 수여했으나 최근에는 멀리 거동할 수 없는 해외 거주 참전 용사에게 직접 가서 전달하는 추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