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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단 사고로 인해 리콜 명령을 받은 놀이터 미끄럼틀

펜실베니아에 소재한 Playworld Systems사의 놀이터용 미끄럼틀이 접합부 불량으로 인해 작년 12월에 자발적 리콜을 시행한 바가 있다. 이 회사가 2000년 11월부터 2016년 10월 사이에 공급한 이 미끄럼틀 모델은 용접 부위에 균형이 발생해서 이곳에 아이의 손이 끼게 되면 손가락 절단의 위험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실제로 북미에서 13건의 사고가 보고 되었고 그중 2건에서는 아이가 실제로 손가락이 절단되기도 했었다.

이 리콜로 인해서 캐나다에서 판매된 161개 제품도 놀이터에서 제거된 상태인데, 캘거리에서는 약 100여 개가 1월부터 4월 사이에 제거된 후 그 자리는 나무판자로 막아 놓은 상태이다. Playworld 측은 이 미끄럼틀을 모두 무상으로 교체해 주겠다고 한 상태이지만, 문제는 일주일에 25개만 공급이 가능해서 캘거리에 100개가 모두 공급이 가능하려면 올여름을 그냥 지나칠 수도 있다고 관계자는 우려했다. 캘거리 시의 공원관리 담당자인 매튜 블레어는 새 미끄럼틀의 공급이 6월 19일부터 시작되지만 캘거리의 일부 놀이터는 미끄럼틀 없이 여름을 보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100개의 놀이터 중 시가 관리하는 일반 놀이터는 55곳이고 가톨릭 학교 놀이터가 25곳 일반 공립학교 놀이터가 20곳 포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