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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캐나다 최고 수준인 캘거리 실업률

지난 금요일 발표된 캐나다 통계청의 최신 자료에 따르면 캘거리는 여전히 캐나다 주요 도시 중에서 가장 실업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알버타의 실업률은 7.8퍼센트로 한 달 전에 비해 0.1퍼센트 줄었는데, 에드먼턴이 8.1퍼센트에서 7.9퍼센트로 줄어든 것에 일부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캘거리는 9.3퍼센트로 변함이 없었다. 캘거리가 아직도 높은 실업률을 보이는 이유는 정상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는 석유산업 때문인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석유산업이 부진하자 이에 연관을 받는 건설, 금융업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캘거리와 동병상련을 가지는 도시로는 세인트존스와 사스카툰이 있다. 역시나 석유산업에 대한 비중이 높은 이 두 도시는 실업률이 각각 8.5퍼센트, 8.3퍼센트를 기록해서 캘거리의 바로 뒤를 잇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