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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복지 실무자들에게 새로운 근무 모델 적용

알버타 아동부는 알버타의 아동 복지 담당 실무자(caseworker)들과 관리자들이 7월 4일부터 9월 30일 사이에 새로운 근무 모델에 대한 교육을 받게 된다고 발표했다. 현장평가모델(WAM: Workplace Assessment Model)이라는 이 새로운 근무 모델은 일선 실무자가 가족들과 직접 대면할 수 있는 시간을 더 가지도록 하고, 업무를 균형 있게 배치하며, 이직률을 줄이려는 목표로 도입되었다. 이는 25년 만에 처음 생기는 변화로써 최근 알버타의 아동 복지 실무에 빈 자리가 급격히 증가하고 정신건강 문제가 크게 대두된 것에 대한 해결책으로 준비된 것이다. WAM이 도입되더라도 한 번에 완전하게 적용되지는 않고 점진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라고 관련 담당자는 말했다.

WAM에 의해 변화되는 것들 중 첫 번째는 상시 ‘보강 직원’의 도입이다. 이 직원들은 어떤 실무자가 더 이상 하던 일을 진행할 수 없을 때 빈 자리를 대신해준다. 전에는 다른 실무자가 일을 떠맡으면서 원래 하던 일과 새로 맡은 일을 모두 처리하느라 일처리에 빈틈이 생긴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 보강 직원은 학교의 대체 교사처럼 공백이 생긴 자리를 단기간 처리해준다. 또 다른 변화로는 업무의 균형이다. 기존에는 경력이 많은 직원일수록 더 어려운 일들을 많이 떠맡아서 이직하게 되는 원인이 되었다. 이제는 모든 실무자들이 각자의 업무 중 20퍼센트는 아주 복잡한 일, 60퍼센트는 보통의 일, 나머지 20퍼센트는 간단한 일을 할당받게 되어 과로로 퇴직하는 일이 줄어들게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