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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Lethbridge Pride Fest/Facebook

무지개색 횡단보도에 찍힌 타이어 자국

레스브리지 경찰은 레스브리지 시내에 있는 무지개색 횡단보도(LGBTQ 커뮤니티를 상징)와 삼색 횡단보도(트랜스젠더 커뮤니티를 상징)에 누군가 고의로 타이어가 끌린 자국을 남긴 것으로 보고 수사에 착수했다. 이 자국은 6월 12일(월) 저녁에 처음 발견되었는데, 목요일에 추가로 자국이 발견되면서 경찰이 조사에 나서게 되었다. 파란색, 핑크색, 흰색으로 구성된 삼색 횡단보도는 트랜스젠더를 상징하는 것으로 레스브리지에 있는 횡단보도는 알버타에서 최초이고 캐나다에서는 두 번째이다. 삼색 횡단보도가 처음 설치된 곳은 유콘 준주의 Whitehourse이다.

무지개색 횡단보도에 대한 이런 파괴 행위는 캐나다에서 이달 들어 세 번째이다. 6월 5일에는 사스카툰에서 발생했고, 6월 12일에는 Whitehorse에서 발생했다. 레스브리지 시장 크리스 스피어맨은 성명서를 통해서, 만약 이 일이 프라이드 페스티벌을 대상으로 고의로 벌어진 것이라면 우리 커뮤니티의 한 부분이 이렇게 존중받지 못한다는 것에 심히 실망스럽다고 밝혔다. 레스브리지의 프라이드 페스티벌은 6월 16일부터 6월 24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