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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This Time

내년도 보수 책정을 놓고 시의회를 힐난한 넨시 시장

나히드 넨시 캘거리 시장이 최근 이루어진 내년도 시의원 보수 책정을 놓고 한마디 했다. 계기는 어떤 신문 칼럼에서 비롯되었다. 이 신문 칼럼에는 캘거리 시의 보수검토위원회를 이끌었던 피터 보월이 등장하는데 그는 시의원과 시의회에 대해 안 좋은 평을 했다. 피터 보월이 이끌었던 보수검토위원회는 지난 5월 29일에 시의회 회의에 상정된 보고서를 작성했었는데, 이 보고서에서는 시의원의 2018년 급여를 동결할 것과, 임기에서 물러났을 때 한시적으로 받는 퇴직보수를 줄일 것, 그리고 급여 인상 여부를 매년 투표로 결정할 것을 권고했다. 이렇게 되면 시의원 입장에서는 연간 4,362불이 줄어드는 셈이 되는데 결국 시의원은 이를 거부했다.

5월 29일 회의에 불참했었던 넨시 시장은 지난 토요일에 기자 앞에서, “나는 시의원들이 자신의 급여나 보상을 정해서는 안 된다고 항상 생각해 왔다”라고 말하고, “내가 항상 이 검토위원회의 권고를 지지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검토위원회의 보고서에서 터무니없어 보이는 것은 전혀 찾지 못했다면서 당일 현장에 있었다면 찬성표를 던졌을 것이라고 말했다. 넨시 시장은 지난 7년의 임기 중 그날 처음으로 회의에 불참했고 시의원들에게 검토위원회의 보고서를 결정하도록 맡겨 놓았었다. 한편, 시의원들은 넨시 시장의 급여를 삭감하는 것에는 만장일치로 찬성했다. 넨시 시장은, “시의원들이 내 급여는 만장일치로 줄이고, 자신들의 급여는 손대지 않은 것이 재미있다”라고 말했다.

5월 29일 회의록을 보면, 급여 동결에 찬성한 시의원은 드루 파넬, 다이앤 콜리-어커하트, 안드레 샤봇, 피터 디몽, 숀 추였고, 지안-카를로 카라, 조 매그리오카, 리처드 푸트맨즈, 셰인 키팅, 짐 스티븐슨, 브라이언 핀콧, 이반 울리는 반대표를 던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