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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YouTube

에드먼턴 출신 격투기 선수, 권투 경기 후 사망

전 UFC 격투기 선수였던 팀 헤이그(Tim Hague)가 금요일 밤에 권투 시합을 하던 중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6월 18일 일요일에 뇌출혈로 사망했다. 알버타 Boyle의 농장에서 자란 33세의 헤이그는 UFC에서 선수로 뛸 때 ‘매질 기계(Thrashing Machine)’로 불렸다. 주짓수 헤비급 선수였던 그는 2006년에 MMA(혼합격투기) 프로선수로 데뷔했고 2016년 7월에 마지막 격투기 경기를 가진 후에 권투로 전향했다.

금요일 경기는 KO Boxing이 주최하여 Shaw Conference Centre에서 열렸는데, 헤이그는 전 에드먼턴 에스키모 수비수 애덤 브레이드우드와 맞붙었다. 경기 녹화 장면을 보면 헤이그는 브레이드우드에게 머리를 맞은 후 경기장 위에 등을 대고 뻗었다. 그의 가족들은 고인을 기리면서 동시에 사생활을 존중해 달라는 발표를 했다.

에드먼턴에서 프로 격투 스포츠를 관장하는 에드먼턴 격투 스포츠 위원회는, 보통 경기가 끝난 후에 즉시 검토가 이루어지지만 이번 경우에는 관련된 모든 이들을 상대로 조사를 진행할 것이라면서 그 조사 보고서를 본 후에 다음 단계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팀 헤이그는 8살 아들을 둔 싱글대디이며 에드먼턴 남쪽 30킬로미터 정도에 있는 Beaumont의 Ecole Bellevue School에서 4학년을 가르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