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사진출처: Facebook

새롭게 문을 연 캘거리 향군회관

창문도 없는 일층 짜리 벽돌 건물이었던 캘거리 켄싱턴 향군회관(Royal Canadian Legion North Calgary Branch No 264 Kensington)이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다. 6월 20일(화) 새롭게 개장한 켄싱턴 향군회관은 현대식 4층 건물로 유리로 외관이 싸여 있어서 과거의 건물과 확연히 대조되었다. 새롭게 지어진 향군회관은 참전용사들의 안식처가 될 뿐만 아니라 자체 수익금으로 유지될 수 있는 최초의 향군회관이기도 하다.

새 향군회관의 1층과 2층 일부에는 1918 Tap & Table이라는 레스토랑이 들어서서 이곳에서 나오는 수익금이 향군회관의 운영에 쓰일 예정이다. 2층에는 참전용사들을 위한 라운지도 있으며, 3층과 4층은 상업용 사무공간이 있어서 임대 수익도 기대하고 있다.

6년이나 걸린 새 향군회관 건설은 우여곡절이 있었다. 토지 교환이 두 번이나 시도되었으나 실패했으며 새 건물의 높이와 교통 혼잡을 우려하는 주변 상가들의 불만이 컸다. 하지만 이런 논란을 극복하고 2016년 2월에 재개발 계획이 만장일치로 통과되어서 Truman Development Corp에 의해 시공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