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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Pixabay

애들 수학 실력을 키우려면 모노폴리 게임을 해야 하나요?

6월 20일(화)에 열린 캘거리 일반 교육청 이사회에서 트라이나 허드맨 이사는 수학을 ‘관심 분야’로 강조해서 지원을 늘리고 더 나은 전략을 만들자는 제안을 발의했다. 이 발의는 만장일치로 통과했다. 허드맨 이사는 수학이 가장 기본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은 누구나 하고 있다면서 하지만 알버타의 최근 데이터는 우리가 바라는 모습이 아니라고 지적했다. 그녀는 캘거리 일반 교육청의 전문가들이 수학 교육 전략을 짜고 있는 상황이지만 알버타 주정부도 알버타 전체를 고려한 전략을 수립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사회 의장인 조이 보우엔-아이어는 지금 세대의 아이들이 수학에 어려움을 겪는 이유 중 하나로, 모노폴리나 우노와 같은 게임을 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들 게임은 숫자 계산 능력을 필요로 한다. 또한, 그녀는 아이들이 실제 돈을 사용하기보다는 직불카드를 사용하고 있어서 생활 속에서 계산을 할 일이 줄어든 것도 문제라고 지적했다.

알버타 학생들의 수학 실력은 지난 몇 년 동안 계속 떨어지는 추세인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특히 고등학생들의 경우 학교의 기말 고사는 통과했으나 디플로마 시험은 떨어지는 학생들이 많아 논란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