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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er에서 두 번이나 수난을 겪은 프라이드 깃발

옥수수로 유명한 Taber에서 LGBTQ 커뮤니티의 상징인 프라이드 깃발이 수난을 당하고 있다. Taber에서는 최초의 프라이드 퍼레이드가 6월 12일에 열렸는데, 이를 기념하기 위해 걸렸던 깃발이 6월 19일에 도난당했다. 그런데 두 번째로 걸렸던 깃발도 6월 25일(일)에 Taber 공원에서 불탄 채로 발견되었다.

Taber Equality Alliance의 공동대표인 질리언 디몬티그니는 누군가 일요일 아침 일찍 깃발에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지른 것으로 보인다면서 ‘위험을 알리는’ 사건이라고 평했다. 그녀는, 이 일로 사람들이 놀라지는 않았으나 조금은 충격적이었다고 언급하고, “하지만 우리는 굳은 결심을 한 상태이며 이미 이전 일이 벌어졌을 때 더 많은 깃발을 준비할 계획을 짰었다”라고 덧붙였다. 두 번째 사건 후에 Taber Equality Alliance는 온라인에 발표한 성명을 통해서 이 일로 주저하는 일은 없을 것이며 오히려 ‘사랑이 더 필요하다’는 증거로 받아들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