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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인상과 환율 강세에 힘들어질 알버타 경제

캐나다 중앙은행이 7년 만에 금리를 인상함에 따라 부채를 많이 가진 가구는 더 힘들어지고 부동산 시장은 수요 감소로 타격을 받게 될 것이 경제학자들은 말하고 있다. 0.25퍼센트의 인상은 그리 크지 않아서 금리는 여전히 “비정상적으로 낮은” 수준이지만 경기 침체에 빠져 있는 알버타의 발목을 더 붙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금리 인상은 엄청난 적자 재정을 운용하고 있는 알버타 주정부에 큰 영향을 줄 전망이다. 한 경제전문가는 가장 큰 충격이 캐나다 달러 강세에서 오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캐나다 달러는 금리 인상 발표가 있은 후 근 일 년 사이에 처음으로 미화 1달러 당 78센트를 넘어섰다. 원유 가격은 낮은 상태에서 캐나다 환율마저 오르게 되면 캐나다 원유의 시장 경쟁력이 약화되면서 알버타 주의 재정 수입에 악영향을 줄 수가 있다.

알버타 재무부 장관 조 세시는, 캐나다 중앙은행의 금리 인상 발표에 대해서,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이면서 “알버타에 조금 더 시간을 주었더라면 좋았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