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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City of Calgary/Facebook

1억 4,300만 불짜리 퇴비 시설

Green 카트가 본격적으로 도입되어서 이제 각 가정의 음식물 쓰레기, 마당 쓰레기, 동물 배설물 등이 따로 수거된 후 퇴비로 재활용된다. 문제는 어디서 어떻게 퇴비를 만들 것인가이다. 이를 위해 지난 2년 간 건설된 1억 4,300만 불짜리 퇴비 시설이 드디어 첫 Green 카트를 화요일에 받기 시작했다. 이 시설에 들어온 쓰레기는 약 60일 후에는 영양가가 풍부한 퇴비로 변하게 된다.

캘거리의 SW지역에서 수거된 쓰레기를 받는 것에서 시작해서 10월이 되면 캘거리 전역의 쓰레기가 이곳에 모인다. Aim Environmental이 용역을 받아서 운영하는 이 시설은 약 30명의 직원이 일하게 되며 매년 8,500만 킬로그램을 처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정도의 양이면 스코샤뱅크 새들돔의 빙상장 넓이에 높이는 20미터 정도까지 쌓아 올릴 수가 있다.

최신 기술을 적용한 이 시설은 배출되는 공기를 다루기 위해서 산욕(acid bath)과 바이오필터를 사용한다. 이를 통해서 나쁜 냄새가 주변 동네로 퍼지지 않게 한다.

약 60일 후에 퇴비가 만들어지면 캘거리 시는 이것을 판매해서 수익금은 관리 비용에 보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