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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평창동계올림픽 개최지 홍보를 위한 기자간담회 캘거리에서 열려

지난 6일(수) 오후 6시 캘거리 한국관에서 강원도 평창올림픽 관계자, 한인회 임원, 디스타임 조광수 발행인과 타 신문사 관계자 등 22명이 모인 가운데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지 강원도 홍보를 위한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간담회에는 강원도에서 온 김래혁 강원도 국제관계대사, 김영갑 구미주권 팀장, 강희성 일본구미주통상과 과장, 김대균 동계조직위 홍보국장 그리고 캘거리에서 김수근 한인회장과 캘거리 한인방송, 신문관계자가 참석했다.

간담회의 주요 내용은 강원도 2018 평창동계올림픽 홍보, 알버타주와 캘거리시 사이의 통상교류 협력강화였다. 간담회는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물 상영과 올림픽 마스코트 인형 및 기념배지 전달, 참가자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디스타임 조광수 발행인은 알버타 주 신문사를 대표해서 인사말을 하였다. 인사말에서 홍보단의 방문에 감사를 표하고 알버타주 현지 언론인 모두 힘을 합쳐 2018평창올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또한 방문 기간 동안 홍보단 모두 건강하고 방문 목적을 성공적으로 완수하시길 바란다고 말하였다. 김래혁 강원도 국제관계대사는 기자단을 대표해서 디스타임 조광수 발행인에게 2018 평창올림픽 기념 배지를 직접 달아주기도 하였다.

강원도 2018평창동계올림픽 홍보단이 특별히 캘거리 시를 방문한 이유는 캐나다 건국 150주년 행사와 함께 세계적인 스탬피드 축제 기간을 맞아 관람객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를 하기 위해서다. 더불어 동계올림픽 역사상 흑자를 기록한 1988년 캘거리 동계올림픽을 벤치마킹하려는 의미도 있다.

1974년 강원도와 알버타주 간의 자매결연을 맺은 후 강원도가 알버타 주의 축산 기술을 도입하고 1999년 속초 관광엑스포에 알버타주가 참여하는 등 활발한 교류가 있었다. 2000년 들어와서는 IT, BIO 산업 분야에서도 양 도시 간 협력이 진행되고 있다. 앞으로 동계올림픽 개최 도시로서 더 많은 교류와 협력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한다.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와 관련해서 빙상경기장 5개는 이미 100% 완공했으며 기타 경기장은 평균 공정률 96%에 달하고 있다. 2016년 제2영동고속도로(광주~원주)가 개통되었으며 올해 말 원주~강릉 복선철도가 개통되면 강원도는 서울, 수도권과 1시간대 교통망을 구축하게 된다. 경기장을 찾는 관람객들이 도로에서 소비하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 그렇게 되면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200여 일 앞둔 현재 대부분의 경기장과 제반 부수시설이 차질 없이 완성되어 경기를 원활히 치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이 2017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북한 국제태권도연맹 장웅 회장에게 북한선수단의 평창 올림픽 참여를 제안하며 1991년 세계탁구선수권대회와 세계청소년축구대회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던 영광을 다시금 재현하자고 한 바 있어 북한이 참여한다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남북 간의 긴장 완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수근 한인회 회장은 해외동포 티켓 구매에 관해서 그리고 RED FM의 전아나 국장은 해외발런티어 추가 모집 여부와 관련한 질의를 했다. 관심과 질문에 감사를 표한 대회관계자는 아쉽게도 시기와 절차로 인해 현재 상황에서는 어렵다는 답변을 하였다.

2시간에 걸친 간담회는 만찬을 끝으로 마무리 하였으며 참석자 모두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진심으로 염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