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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Pixabay

살인사건율이 전국에서 두 번째인 에드먼턴 지역

캐나다 통계청의 최신 범죄 관련 정보에 따르면 2016년에 캐나다에서 가장 살인사건율이 높았던 곳은 온타리오의 썬더베이(Thunder Bay) 지역으로 인구 10만 명당 6.64명이 살해당했다. 그 뒤를 잇는 지역이 Greater Edmonton으로 인구 10만 명당 3.39명이 살해당했다. Greater Edmonton은 에드먼턴 시와 함께 주변의 Strathcona Country, Fort Saskatchewan, Leduc, St. Albert 등의 위성 도시들을 합친 지역을 가리킨다. 살인을 포함한 강력 범죄율에서는 에드먼턴 지역이 3위를 기록했다. 리자이나가 1위, 사스카툰이 2위였고 에드먼턴 지역이 아슬아슬하게 위니펙보다 높은 강력 범죄율을 보였다.

알버타 주 전체를 보면, 2015년에 강력 범죄율이 19퍼센트나 급증했다가 2016년에는 1퍼센트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다. 2015년에는 원유 가격 폭락에 의한 경제 불황의 영향이 컸던 것으로 해석된다. 2015년에서 2016년 사이에는 특히 살인사건이 크게 줄었다. 2015년에는 133건의 살인사건이 있었지만 2016년에는 116건만 발생했다. 하지만 도시 별로 보면 조금 양상이 다르다. 캘거리는 2015년에 40건이었던 살인사건이 2016년에는 33건으로 대폭 줄었지만, 에드먼턴은 반대로 38건이던 살인사건이 작년에는 47건으로 크게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