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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Twitter

계속되는 무더위에 방문객이 늘어난 시콤 호수

연일 뜨거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는 캘거리에서 시콤 호수(Sikome Lake)가 다시금 시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시콤 호수는 작년에 처음 입장료를 받으면서 방문객이 급감했었는데 올해는 작년에 비해 방문객의 수가 늘어났다.

6월 24일에 문을 연 시콤 호수에 7월 16일까지 38,400명이 방문했고 223개의 시즌권이 판매되었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서 크게 늘어난 숫자이다. 작년의 경우 여름에 비가 많이 와서 7월 중 비가 오지 않은 날이 겨우 8일에 불과했었다. 거기에 더해 1878년에 개장한 이래로 처음 입장료를 받으면서 80일의 여름 개장기간 중 입장객 수가 61,169명에 그쳤었다. 입장료를 받지 않던 해에는 평균 200,000명이 방문했었다.

알버타 주정부는 시콤 호수를 유지 보수하고 개선하기 위한 비용을 세금이 아닌 입장료에서 충당하겠다는 명분을 내걸었었다. 그 당시 와일드로즈당 주의원인 프라사드 팬더는 아무런 개선도 이루어지지 않고 돈만 받아 간다고 비난을 했지만, 지난봄에 시콤 호수 측은 모래를 새로 가져오고, 화장실을 개보수하는 한편, 가게를 추가했다. 그리고 올여름에는 수상 안전요원을 35명으로 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