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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Pixabay

폭염으로 올해 농작물 작황에 적신호

계속되는 뜨겁고 건조한 날씨로 인해서 남부 알버타의 곡물 수확이 연평균에 비해 20퍼센트는 감소할 것으로 주정부 관리가 내다보았다. 알버타 농림부(Agriculture and Forestry)의 작물 전문가인 닐 왓틀리(Neil Whatley)는, 이로 인해 농부들이 예년보다 몇 주 일찍 추수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8월 4일(금)에 발표된 작물 보고서에 따르면 남부 알버타의 작물 중 34.6퍼센트만이 양호하거나 훌륭한 상태이고, 지표 아래의 수분은 79퍼센트의 지역에서 나쁘거나 그저 그런 것으로 나타났다. 알버타의 북부와 북서부는 그래도 상당히 괜찮은 편이지만 남부 알버타는 많은 지역이 암울한 상태이다. 6월의 부족했던 강수량은 농부들이 그럭저럭 잘 넘겼지만 그후에 이어진 높은 기온에는 큰 타격을 입었다.

Nanton 지역의 한 농부는 폭염으로 인해서 카놀라와 완두콩에 큰 피해가 왔다고 말했다. 설상가상으로 배추좀나방(Diamondback moth)이 예년에 비해 일찍 나타나서 카놀라 농사가 엉망이 되고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남부 알버타의 이런 어려움이 소비자의 장바구니에 영향을 미칠 것 같지는 않다. 왓틀리 씨는 프레이리의 북부 지역을 포함해서 서부 캐나다의 다른 곳에서는 작황이 좋은 상태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