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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Flickr

커리큘럼에 관한 UCP 당권 후보 제이슨 케니의 입장

통합보수당(UCP) 당대표 선거에 공식적으로 출마를 선언한 제이슨 케니 전 PC 당대표는 알버타의 사회 과목 커리큘럼에 관한 입장을 다시금 분명히 했다. 그는 UCP 당대표 출마 선언식에서 공개적으로 현 NDP 주정부의 새 커리큘럼이 캐나다의 군 역사를 무시하고 있다고 직격탄을 날린 바가 있다.

이에 대해서 알버타 교육부 장관 데이비드 에건은 트위터를 통해서, “케니가 큰 거짓말을 하고 있다”라고 반박하면서 알버타의 커리큘럼은 항상 군을 존경해 왔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케니 후보는 또다시 인터뷰를 통해 그의 주장은 “확실히 사실”이라고 거듭 확인하면서 현 주정부의 커리큘럼 변경에는 ‘사회주의 엔지니어링’의 냄새가 난다고 말했다. 6,400만 불을 들여 6년 일정으로 진행되고 있는 커리큘럼 개선 작업을 취소시킬 생각이 있냐는 질문에 그는 처음에는 “네”라고 대답했으나 잠시 후에는 조금 입장을 바꿔서, “최종 결과물을 보고 판단을 내리겠다”라고 정정했다.

그가 크게 문제 삼는 부분은 커리큘럼 개정 작업 그 자체는 아니다. 그는 “주기적 개정”에는 반대하지 않는다고 전제한 후에 현재 개정 작업에 참여한 교사나 학계 사람들의 이름이 공개되지 않는 점을 지적했다. 이름을 공개하게 되면 부정적인 영향을 받게 되리라는 일부의 주장에 동의하지 않는다는 그는, 자신이 집권하게 될 경우에는 “다른 정책 개발과 마찬가지로 투명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