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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Edmonton Sun

보기에 좋기는 하지만 변덕스러운 날씨에 고생이 많군요

에드먼턴의 중심 도로인 Jasper Avenue를 새롭게 변모시키기 위한 시험적 시도로 이루어지고 있는 Jasper Avenue Experience 프로젝트로 인해 이 도로의 양 옆에 늘어선 화분들이 더위와 폭풍우에 힘든 기색을 보이고 있다.

550,000불을 들여 진행하는 이 프로젝트는 Jasper Avenue의 양 편에 있는 가장 바깥 차선을 막고 이곳에 파티오, 대형 화분, 의자, 주차 공간 등을 구성했다. 이 프로젝트에 대한 시민들의 반응은 긍정적이지만 대형 화분에 심어 놓은 나무들 중 일부는 생기를 잃어가고 있다.

뜨거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프로젝트 관리자들은 화분들에 매일 물을 주고 상태를 관리하느라 여념이 없었는가 하면, 갑자기 강풍과 폭우가 내리자 이 나무들이 쓰러지지 않게 하기 위해 주면에 모래주머니를 쌓느라 비지땀을 흘렸다.

이 나무들을 유지 관리하는 비용은 약 50,000불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 나무들이 조금 시들해 보이고 스트레스를 받은 듯 보여도 큰 문제는 없을 것이라는 전문가의 의견에도 불구하고 시에서는 약해 보이는 품종들은 화분에서 뽑아서 땅에 심을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