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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 Mountain 파이프라인 저지를 천명한 BC 주정부

BC주 환경부 장관 조지 헤이먼(George Heyman)은 Trans Mountain 파이프라인 확장공사가 “우리의 경제, 우리의 환경, 기존의 일자리 수천 개를 놓고 봤을 때” 최고의 관심사는 아니라면서 “우리의 바닷가와 BC주의 미래를 보호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방법을 사용할 것”이라고 천명했다.

BC 주정부는 관련된 법정 싸움에 동참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BC 주정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을 때까지는 공유지에 공사를 진행할 수 없을 것이라고 Trans Mountain 파이프라인 확장공사를 주관하는 Kinder Morgan Canada에게 경고했다. 이미 승인된 연방정부의 허가에 대해 법적 대응을 하기 위해서 BC 주정부는 전직 판사인 토마스 버거(Thomas Berger)를 고용했다.

올봄에 BC 주총선에서 승리한 BC 주 NDP는 전 자유당 주정부와는 달리 이 파이프라인 확장공사를 반대해 왔었고, 총선거 유세에서는 이 공사를 중단시키기 위해 ‘가지고 있는 모든 수단(every tool in the toolbox)’를 사용하겠다고 공언했었다. 이 확장공사에 대해서 몇몇 원주민 국가와 지자체들은 법정 소송을 제기한 상태이다.

헤이먼 BC주 환경부 장관은 8개의 환경 관리 계획이 승인되어야만 이 공사를 진행할 수 있으나, 현재는 3개만 통과되었고 아직도 5개가 남아 있다고 밝혔다. 그는 5개의 계획이 통과되지 않은 이유로, Kinder Morgan 측이 원주민과 적절한 협의를 거치지 않은 점을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