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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City of Calgary/Twitter

예술 작품에 대한 비난 여론을 비판한 넨시 시장

공개가 되자마자 여론의 집중포화를 받고 있는 Bowfort Towers 예술작품과 관련해서 나히드 넨시 캘거리 시장이 한마디 하고 나섰다. 그는 도시 헌장에 관한 알버타 주정부의 기자회견이 열린 자리에서 이 예술 작품에 대한 비난 여론을 지적하면서 이런 여론이 “공개적인 집단 폭력(public lynch mob)”같다고 말했다.

넨시 시장은 이 작품에 대한 자신의 판단은 모든 작업이 끝난 후에 직접 현장을 방문해서 내리겠다고 밝혔다. 이 예술 작품은 현재 만들어진 Bowfort Towers 건너편에 타원 모양의 지구 모형이 세워져야 완성된다.

이미 공개된 Bowfort Towers는 바위가 중간에 매달려 있는 강철빔들이 나란히 4개 세워져 있는 형상으로 Blackfoot 원주민 문화를 반영했다고 설치예술가는 설명했으나, 정작 Blackfoot 원주민들은 이 모양이 그들의 무덤 형상을 하고 있어서 전시 예술 작품으로는 부적절하다고 비판했다.

넨시 시장은 이 작품이 선정될 때 7명의 심사위원이 심사숙고하여 설치 위치에 가장 적절하다고 판단되는 것을 선택한 것이라고 단호히 말했다. 또한, “Blackfoot 인류학과 기호학 분야에 전문성을 가진 전통 지식 보유자”인 Blackfoot 출신 사람과 상의를 했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