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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Pixabay

‘지속가능성 소고기’를 준비 중인 알버타 축산업계

환경과 동물 복지를 고려하여 육류 소비를 줄이자는 운동이 점차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알버타의 축산업계는 ‘지속가능성 소고기’라는 것을 통해 소비를 유지시키려 준비하고 있다. 환경 단체, 고기 포장 업자, 생산자, 소매업자 등의 지원을 업은 Canadian Roundtable for Sustainable Beef라는 협회는 올해 말까지 ‘지속가능성 소고기’ 마크를 받을 수 있는 조건을 정할 계획이다. 이것이 정해지면 농장에서부터 도살장까지 비육소를 추적하는 감사(audit) 프로그램을 만들게 된다. 또한, 이 조건에 맞춰 생산된 갈비나 기타 소고기 부위는 판매점 포장이나 식당 메뉴판에 ‘지속가능성 소고기(sustainable beef)’라는 표시를 붙일 수 있다.

공개된 초안을 보면, 소고기 생산과 관련된 탄소가스 배출과 오수의 양과 같은 환경적 고려사항과, 동물의 고통과 괴로움을 줄이기 위한 노력, 도살 방법 등이 포함되어 있다. 시범적으로 정해진 조건에 맞춰 소를 기를 업자를 찾고 있으며, 여기서 생산된 소고기를 사용하겠다고 이미 맥도널드와 스위스 샬레가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