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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Pixels

이제는 식사비 이중 청구를 짚고 넘어갈 때입니다

주정부의 비용 지원을 받은 아파트를 사적으로 임대해서 물의를 빚은 데렉 필드브랜트 주의원이 이번에는 식사비를 이중 청구해서 또 비난의 중심에 섰다. 알버타 주의 규정에 따르면 주의원은 업무를 위한 여행시 발생한 식사비를 일일 경비를 청구하여 처리하거나, 아니면 영수증을 제출하여 실비 정산을 받도록 되어 있다. 그런데, 필드브랜트 주의원은 2015년 5월 이후로 9차례에 걸쳐서 일일 경비를 신청한 날에 발생한 식사비를 영수증 처리하여 다시 정산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에는 필드브랜트 주의원 혼자만 문제가 된 것이 아니다. Rimbey-Rocky Mountain House-Sundre 지역구의 UCP 주의원인 제이슨 닉슨은 세 차례, Calgary-Shaw 지역구의 NDP 주의원인 그래험 수차는 한 차례 중복 청구했음이 밝혀졌다.

필드브랜트 주의원은 “행정상 실수”였다면서 자신의 책임을 인정했고, 다른 두 의원도 실수였다고 해명했다.

한편, UCP의 임시 당대표인 내이선 쿠퍼(Nathan Cooper)는 이런 비용 청구 행태는 UCP 당원으로서 받아들이기 어려운 것으로 우려스럽다는 논평을 냈고, 알버타 당의 당대표인 그렉 클라크는 올 1월 1일부터 현재까지 모든 주의원의 비용 지출을 감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