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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Mark Yarema/Twitter

스티커 형태로 돌아다니는 펜타닐에 주의하십시오

캘거리와 에드먼턴에서 펜타닐 과다복용으로 치료받은 이들 중 일부가 ‘펜타닐 스티커(fentanyl sticker)’를 소지한 것으로 확인되어서 관계 당국이 주의를 당부했다. AHS의 독극물 및 약물 정보서비스에서 일하는 마크 야레마 박사는 이 스티커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이는 과다 복용 환자를 캘거리에서 최소 두 명 확인했다고 밝혔다.

겉으로 보기에는 “세 살짜리 아이가 색칠 공책에 붙이는 것”처럼 보이는 이 스티커는 심각한 위험을 야기할 수 있다고 그는 야레마 박사는 경고했다. 제대로 관리되는 생산 시설에서 만들어지지도 않아서 스티커마다 약물 함량이 제각각이므로 이를 사용하는 것은 ‘러시안 룰렛’ 놀이를 하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그는 비유했다. 하지만 그는 아직 실험실에서 이 스티커에 펜타닐이나 다른 불법 약물이 있는지에 대해서 확인 작업이 끝난 것은 아니라고 덧붙였다.

이 스티커와 유사한 합법적인 약물로는 펜타닐 패치(fentanyl patch)가 있다. 피부에 붙여서 사용하는 이 패치는 의사의 처방에 의해 합법적으로 사용이 가능한데, 주로 암환자나 만성적인 고통을 겪는 환자에게 처방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