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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은 여름의 기운이 꽤나 오래 갈 모양입니다

9월 1일(금) 캐나다 환경부가 발표한 3개월 기상 예보에 따르면 올 가을의 날씨는 예년보다 따뜻할 전망이다. 프레리(Prairies) 지역의 날씨는, ‘여름과 거의 같고 상당히 더운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예년처럼 이번 가을에도 가끔씩 쌀쌀한 날씨가 나타나겠지만 9월부터 11월까지 예년보다 분명히 더울 것이라고 기상학자 데이비드 필립스는 말했다. 9월의 첫 주에도 기온이 30도에 육박하는 날씨를 보일 것이며 이런 기조가 쭉 이어지리라고 예상된다.

올해 캘거리는 여름 기간에 30도가 넘는 날이 12일이나 있었는데 이는 평균적으로 5~6일에 불과하던 것보다 훨씬 많은 수치이며, 오직 하루만 있었던 작년에 비하면 너무도 큰 차이를 보여준다. 7월과 8월의 평균 기온은 18.4도로써 그동안 기록이었던 1961년의 18.1도를 넘어섰다. 데이비드 필립스는 더운 온도 자체도 예외적이기는 하지만 며칠을 이어서 계속 지속된 것은 정말로 놀라울 뿐이라고 말하면서, 산불로 인한 연기가 없었으며 더 놀라운 기록을 세웠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