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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Flickr

에드먼턴의 집단 식중독은 가판대 음식 때문이었습니다

지난 8월 10일부터 13일까지 열렸던 에드먼턴 음악축제에서 식중독 증세를 보였던 이들은 모두 Haweli Restaurant 부스에서 음식을 사 먹은 사람들이었다고 알버타 보건서비스(AHS)는 9월 1일(금) 발표했다. 식중독에 걸린 이들은 19명이 넘는데 모두 살모넬라 균에 중독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중 18세 소녀는 응급실에 실려 갔다가 맹장 제거 수술까지 받았다.

식중독 발병은 음악축제에 개설한 해당 음식점 부스만 연관되었을 뿐, 102 Avenue와 103 Street 교차지점에 위치한 이 음식점 자체는 무관한 것으로 보건당국은 결론지었다. 에드먼턴을 담당하고 있는 보건책임자 그리스 시코라 박사는 이제 더 이상 위험하지 않다면서 AHS에 보고되는 감염 발생수가 떨어지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 축제장의 가판대 음식에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가 분명치 않다고 답했다.

살모넬라 균에 종종 감염된 음식에는 제대로 조리되지 않은 계란이나 고기, 생과일과 채소 등이 있다. 종종 생고기를 다룬 도마를 청결히 유지하지 않아서 생기기도 하며 손을 깨끗이 씻지 않은 것과도 관련이 있다.

알버타에서 이런 규모로 살모넬라 균 환자가 발생하는 것은 흔치 않다. 가장 최근에 보고된 것은 2012년에 남부 알버타에서 30명이 넘게 감염된 사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