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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Flickr

가로등 대신에 발광 페인트는 어떨까요

캘거리 시의 도로 책임자인 트로이 맥클라우드(Troy McLeod)는 특수 발광 페인트를 시험적으로 사용해보고 싶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그는 새로운 방법을 통해서 야간 운전자에게 안전을 제공하는 비용을 줄이고 싶다고 말했다. 일단은 보행자가 적은 시 외곽에서 시험적으로 써보고 싶다는 그는, “현재 가로등이 없거나 보행자 횡단보도가 없는, 시골에 가까운 지역에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런 후보지로는 162 Avenue S에서 시 남부 경계까지의 Macleod Trail을 예로 들었다.

2014년 말에 네덜란드는 고속도로에 발광 페인트를 최초로 사용했으며 현재는 온도에 따라 경고 표시를 보여주는 “스마트 페인트”를 시험하고 있다. 유럽에서 사용하고 있는 페인트 중 일부는 낮에 햇빛을 흡수했다가 밤에 발산하는 것도 있다. 하지만 해외에서 사용된 사례를 보면, 발광 페인트는 비가 왔을 때 시인성이 떨어지는 문제가 보고 되고 있으며, 그래서 영국의 경우는 일부 자치단체에서 사용을 거부한 바가 있다.

캘거리 시의 담당자는 아직 시작단계라면서 페인트 공급업자도 아직 알아보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사업이 시작되더라도 캘거리 시민의 세금을 사용하지는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민간 기업의 혁신 자금에서 30,000불을 보조받기 위해 알아보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