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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 좀 어떻게 해 주세요

매년 증가하는 민들레의 증식을 억제하기 위해서 올해 캘거리시는 예년에 비해서 더 자주 잔디 깎기를

진행했으나 그 결과는 신통치가 않았다는 보고서가 발표되었다. 2015년 9월에 시의회에서는 민들레

억제 단기시범사업으로 170만 불을 배정해서 잔디 깎기를 더 자주 해보기로 결정한 바가 있다. 그래서

올봄에 집중적으로 잔디 깎기가 진행되었으나 눈에 보기에도 별 효과가 없었고 311로 신고된 잡초

관련 전화의 양도 줄어들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캘거리 시민 5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는

34퍼센트가 민들레가 있어도 괜찮다고 응답했으나 38퍼센트는 불만스럽다고 답변했다. 이 보고서는

“민들레 억제에 우선순위가 놓여야 한다고 캘거리 시민들은 생각하고 있으며 잡초제거제를 쓰는

것보다는 자연친화적인 방법을 원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올해 Confluence Park에서 시범적으로 진행되었던 염소를 이용한 잡초제거의 경우, 민들레 제거를

특별히 목표로 삼지는 않았지만 ‘특정 상황에서는 잡초를 제거하는 데 효과적일 수 있다”고 관계자는

말했다. 만약 캘거리시에서 염소를 이용한 잡초제거를 본격적으로 시행하려면 시유지에 가축을 풀어

놓을 수 있도록 조례를 수정해야 한다. 하지만 워드 서덜랜드(Ward Sutherland) 시의원은 이 방법은 큰

비용이 소요된다면서 비용 대비 효과가 좋은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의견을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