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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먼턴 초등학교에서 디프테리아 발생

에드먼턴 일반 교육청 대변인 캐리 로자는 에드먼턴 중북부에 위치한 Evansdale School에 다니는 학생이 디프테리아로 판명되었다고 7일(화) 발표하면서, 이미 학교 직원이 예방 차원에서 몇몇 교실을 철저히 소독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알버타 보건서비스(AHS) 대변인은 학생과 접촉했을 가능성이 있는 소수의 사람들에게 사실을 알렸다고 밝혔다.

디프테리아는 박테리아에 의해 전염되는 병으로 재채기, 기침, 신체 접촉에 의해서 쉽게 전파된다. 이 병에 걸리면 목과 호흡기에 염증이 생기며, 호흡 곤란, 심장 불규칙, 신체 마비가 올 수도 있으며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디프테리아에 걸리면 10명 중 한 명 정도가 사망하며 유아와 어린이들이 특히 위험하다.

백신이 보급되기 전에는 캐나다에서 1세부터 5세의 유아 사망 이유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한 것이 디프테리아였다. 현재는 생후 18개월이 되면 디프테리아를 예방하는 DTaP 백신 주사를 맞도록 권장하고 있으며 4~6세 사이에 한 번 더 맞고, 9학년이 되면 마지막으로 한 번 더 맞을 것을 권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