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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Accelewave/Web

전자파를 이용해서 오일샌드에서 석유를 뽑겠다는군요

캘거리에 소재한 신생 기업이 오일샌드에서 석유를 뽑아내는 신기술을 들고 나타났다. Acceleware라는 이름의 이 회사가 개발하고 있는 방식은, 무선 전자파를 땅 속에 쏘아서 오일샌드에 숨어 있는 수분을 뜨겁게 만듦으로써 석유가 흘러나오게 만든다. 회사의 최고경영자인 지오프 클라크는 이 기술이 알버타 석유 산업을 뒤바꿔 놓을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추가로 물이 필요하지 않다는 것이 첫 번째 장점이다. 지표면을 덜 건드려도 된다. 거대한 물 저장소나 스팀 발생 공장도 필요 없다. 그리고 훨씬 에너지 효율적이다”라고 그는 설명했다.

Acceleware는 11월 3일(금) 연방정부로부터 혁신 청정에너지 기술 프로젝트 보조금을 수여받은 11개 알버타 기업 중 하나이다. 이 회사는 수여받은 1,000만 불의 자금으로 이 기술의 상용화에 도전할 계획이다. 클라크 최고경영자는 석유 산업의 침체가 역설적이게도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만약 원유 가격이 배럴당 100불인 상태였다면 우리가 관심을 받았을지 의문입니다”라고 그는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