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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geograph.org.uk

나이에 따른 차별 금지법의 불똥이 렌터카 업체에도

알버타 인권법 개정안 Bill 23의 여파가 렌터카 업체에까지 번졌다. Bill 23은 지난 1월 6일에 고등법원이 내린 결정에 의거해서 준비되었다. 고등법원은, 나이가 차별의 이유가 되어서는 안 된다면서 알버타의 인권법을 개정하라고 주정부에게 판결했다. 이에 따라 Bill 23에서는 상품, 서비스, 숙박, 주택 렌트 등에 대해 나이에 관련된 차별을 금지하는 조항을 추가했다.

알버타 법무부 장관 캐슬린 갠리는, 업체가 나이에 따른 구별을 방어할 논리가 있다면 현재의 규정을 그대로 유지해도 된다고 말하고, 그렇지 못한 경우에는 차별적 규정이 된다고 설명했다. 현재 알버타에서 렌터카 업체는 21세 이상에게만 차를 빌려준다. 그리고 일부 업체는 21세에서 24세 사이의 고객에게는 “어리다는 이유”로 하루에 약 20불을 추가 부과하고 있다. 해당 업계는 이번 개정안을 검토 중에 있다면서, “우리는 사업 환경의 변화에 적응할 것이다. 우리는 고객에게 봉사하기 위해 있다”라고 반응했다.

이 개정안이 통과되면 1월 1일부터 효력이 발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