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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침체 속에 학생 대출 신청은 증가할 듯

Student Aid Alberta에 따르면 경기 불황으로 인해서 올해 학생 대출 신청 건수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작년에는 70,461명의 학생들이 총 5억3700만 불을 받아갔었는데, 2016-17학년도에는 약 77,000명의 학생들이 약 5억7900만 불을 신청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 추정은 알버타주의 고등교육기관에 다니는 266,000명의 학생들에 대해 수업료가 동결된 것을 기반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Student Aid Alberta의 대표인 매기 디로리어(Maggie DesLaurier)는 최근 몇 년 동안 대출 신청 건수는 꾸준히 증가해 왔다면서 학생 대출 조건이 변화한 점도 한 이유라고 밝혔다. 예를 들어, 알버타주는 부모나 배우자가 함께 재정지원을 해주어야 한다는 조항을 삭제했다. 디로리어는 경제 상황도 대출 증가의 또 다른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역사적으로 보았을 때, 경제 불황이 생기면 고등교육을 받으러 오는 학생의 수가 증가하게 되는 것을 볼 수 있다. 우리는 그들이 공부할 수 있도록 필요한 것을 지원해 주려고 한다”고 그녀는 말했다.

 

캘거리 대학교 학생조합의 최근 조사에 의하면 재학생 중 약 33퍼센트가 졸업할 때 2만 불 이상의 빚을 지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학교와 관련된 집을 지고 있는 학생의 수도 2014-15학년도에서 2015-16학년도로 넘어가면서 7.3퍼센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캘거리 대학교 학생조합의 부대표인 트리스탄 브레이(Tristan Bray)는 “주정부가 2년 동안 등록금을 동결시킨 것은 정말로 큰 결정이었다. 하지만 이제 일 년만 더 지나면 등록금 동결이 풀리게 될 것이고 그 후에 등록금이 어떻게 될지는 정말로 알 수가 없다. 학생들은 다른 주에서 벌어지는 것처럼 등록금이 인상될까 봐 큰 걱정이다”라고 우려를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