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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모르는 외국인에게 밴프 공원의 규칙을

지난 여름에 밴프 국립공원에서는 늑대들의 출몰과 관련해서 야영객들에게 벌금을 부과한 바가 있다. 법정에 출두한 야영객 중 일부는 잘못을 인정하면서도 자신들이 영어를 할 줄 모르며, 그런 경고가 있는 줄도 몰랐다고 항변했다.

새로운 이민자들과 해외에서 오는 관광객들을 유치하는 데 애써온 밴프 국립공원 측은 영어를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야생 보호와 관련된 정보를 잘 전달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연보호단체에서는 공원 입구에 더 다양한 언어로 정보를 표시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현재 캐나다의 모든 국립공원에서는 영어와 불어로 된 안내물을 제공하고 있는데 야생 보호와 관련된 유인물들은 다른 언어로도 제공할 필요가 있다고 해당 단체 관계자는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