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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공개된 Rogers Place

지난 10일(토)에 약 60,000명의 시민들이 에드먼턴에 새로 들어선 Rogers Place에 처음으로 들어섰다. 이 오픈하우스 무료 입장권은 8월 말에 온라인을 통해서 제공되었으며, 개장일 전에 이미 완전히 매진되었다. 주 출입구를 들어선 입장객들은 Ford Hall 바닥을 넓게 장식하고 있는 Tsa tsa ke k’e(Iron Foot Place)라는 모자이크에 시선을 뺏겼다.

 

빡빡한 보안검사를 받은 한 입장객은 마치 공항에 온 것 같다면서, “이제 에드먼턴에도 대도시 분위기가 나는군요. 뉴욕 같은데요”라고 말했다. Rogers Place의 부대표인 수잔 다링톤(Susan Darrington)은, 최대한 효과적으로 사람들을 경기장으로 모시도록 보안 규정을 만들었다면서, 예전 경기장의 보안검사와 차이는 없지만, 현재는 보안검사대가 30개여서 4천 명 정도가 줄에 서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입장객들에게 공개한 시설의 하이라이트는 NHL에서 가장 크다는 고화질 전광판이었다. 또한, 입장객들은 이곳에서 판매될 간식의 가격도 처음 볼 수 있었다. Stony Plain에서 온 78세의 남성은 음식물 가격에 깜짝 놀랐다면서, 4불짜리 커피와 5.25불짜리 핫도그를 보여주며, “외부에서 음식은 가지고 들어올 수 없다고 하니, 우리 같은 사람은 경기를 보러 올 수가 없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다링톤 부대표는 다른 경기장의 가격을 고려해서 책정한 것이라면서 가장 공정한 가격으로 정하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Rogers Place 오픈하우스 날 확인된 각종 숫자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입장권 판매수: 약 60,000장
  • 한 입구에 줄을 선 사람수: 4,000~6,000명
  • 보안요원: 150명
  • 입구의 수: 30개
  • 술이 아닌 음료의 가격: $4~$7.5
  • 사탕이나 초콜릿류: $5
  • 피자 한 조각: $7
  • 핫도그와 감자 튀김: $11.25
  • 치즈버거와 감자 튀김: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