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사진출처: Flickr

캘거리는 젊은이들이 살만한 곳일까요? 아니라는군요.

도시가 “젊은이를 위한 인프라(youthful infrastructure)”를 얼마나 제공하고 있는지를 따지는 점수가 최초로 공개되었다. 정부 기관의 자료는 아니고, YouthfulCities라는 민간 기관이 조사하여 발표한 자료이다. 이 기관은 15세에서 29세 사이의 젊은이 30,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여 그들이 무엇을 중요시 여기는지를 확인하고 이를 근거로 도시의 점수를 매겼다. 캘거리의 점수는 그리 높지 않다.

젊은이들이 중요시하는 것으로는, 강력한 경제, 일자리, 창업, 행복, 즐길거리 등이었다. YouthfulCities의 대표인 로버트 바나드(Rober Barnard) 씨는 도시의 미래도 중요하지만 현재의 모습도 젊은이들에게는 중요하다고 말했다.

1,634점 만점에서 캘거리의 점수는 721.25점이었다. 점수를 매긴 13개 도시 중에서 6번째였다. 1등은 토론토였지만 점수는 1,033.63점으로 C- 등급밖에 되지 않았다. 바나드 씨는 캘거리가 중점을 두어야 할 부분으로, 시정 참여와 고용 문제를 들었다. 또한 재무 서비스, 교육, 창업 등도 개선해야 할 부분이었다. 이에 비해 캘거리가 좋은 점수를 받은 부분은, LGBTQ+에 대한 개방성, 술 판매 시간, 안전, 음식, 밤문화 등이 있었다. 특히나 거주비용이 눈길을 끄는데, 다른 도시에 비해서는 방을 구하는 비용이 덜 든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