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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canadacouncil.ca

2018년 Killam 상 수상자에 포함된 알버타 연구자들

자연과학과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뛰어난 발견을 한 이들에게 수여되는 Killam 상(Killam Prize)의 수상자 다섯 명이 발표되었다. 이 중 알버타의 연구자가 두 명 포함되어 있어 화제이다.

먼저 알버타 대학교의 제임스 핀폴드(James Pinfold) 교수는 입자물리학에서의 업적으로 자연과학분야 수상자가 되었다. 그는 1997년에 MODAL 실험을 책임지면서 국제적 입자충돌기 실험의 최연소 책임자가 되기도 했었다. 누가 장난치는 줄로 알았다는 그는 수상 소식에 크게 놀랐다고 말했다. 스위스에 있는 유럽원자력연구기구(CERN)와 함께 일하고 있는 그는 ATLAS 실험을 처음 시작한 일원으로 이 실험을 통해 힉스 입자(Higgs boson)를 발견했었다. 그는 자신의 성과에 대해 알버트 아인슈타인의 유명한 말을 인용했다. “지식보다 더 중요한 것이 상상력이다.”

또 다른 수상자인 캘거리 대학교의 월터 허조그(Walter Herzog) 교수는 엔지니어링 분야이다. 그는 생체역학과 근육 수축에 관한 업적을 인정받았다. 근골격 시스템에 관한 선도적인 연구를 통해서 그는 뼈, 관절, 근육 질환에 관한 주요한 발견을 했다. 40년 전에 우연히 과학 분야에 몸담게 되었다는 그는, 지금까지 스스로를 “어쩌다 과학자(accidental scientist)”라고 불러왔는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는 그 말을 삼가겠다는 말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