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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팬데믹은 캐나다 영주권 취득 절호의 기회- 연방 Express Entry 75점으로 초청

팬데믹은 캐나다 영주권 취득 절호의 기회- 연방 Express Entry 75점으로 초청

 

지난 13일 아침, 연방 Express Entry 사상 유래 없는 추첨이 있었습니다. 눈으로 직접 보고도 믿지 못할 점수인 75점 (CEC 카테고리만 해당)이란 역대 최저의 점수였습니다. 살다 보면 가끔 폭탄 세일, 반짝 세일을 만나듯이 캐나다 영주권도 비슷한 케이스인 것 같습니다. 이번 연방 Express Entry 초청이 바로 그런 경우가 아닌가 싶습니다. 오늘은 지난 13일 이루어진 176회 연방 Express Entry 초청 점수 75점의 배경과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평소 470점 선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던 초청 점수가 팬데믹으로 인하여 잠시 430점대까지 내려간 적은 있었으나, 75점이 가능하리라고 예상한 사람은 단언하건대 한 명도 없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ITA (초청장)의 발행 규모 또한 최근 5천여 건에서 이번에는 27,332명 이상으로 약 5.5배에 이릅니다. 캐나다 영주권에 관하여 저는 “줄 때 받아야 한다” 라는 표현을 자주 했습니다. 캐나다 영주권은 본인의 노력도 물론 필요하지만 분명 운이 차지하는 부분을 간과할 수 없으며, 지난 주 176회 추첨이 대표적인 예시입니다. 45세 이상의 나이에 고등학교 학력, 영어 성적 5점 (NOC B)이면, 비록 LMIA가 없이도 캐나다 1년 풀타임 근무 경력만 있다면, CEC 조건을 만족해서 94점이 되니, 이번 75점은 사실상 프로필을 등록한 후보자 대부분이 해당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하여 우리는 기본 자격을 갖춘 후보자라면 이민국이 매우 빠르게 영주권을 주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있음을 확실히 엿볼 수 있습니다. 이번 추첨으로 주정부 Express Entry 프로그램을 목표로 프로필을 등록한 신청자 대부분이 초청장을 받으면서 바로 신청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연방 Express Entry의 높은 문턱 때문에 주정부 이민 프로그램을 고려하던 분들 또한 앞으로 Express Entry 프로그램에 더욱 관심을 가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한가지 주목할 것은 이번 추첨이 Canadian Experience Class (CEC), 즉 캐나다 경험 이민 카테고리에 한정되어 이루어진 점인데, 점수 이전에 우선 CEC 자격 요건을 만족하는 지에 대한 확인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20대라면 나이 점수 하나만으로 110점을 받기 때문에 영어 점수와 무관한 것으로 잘못 이해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Express Entry는 CEC, FSW, FST의 세가지 프로그램 중 반드시 한가지 이상에서 기본 자격요건을 만족해야 하는 것이 필수이며, 그 자격을 만족하는 후보자 중에서 초청 점수보다 높은 수준의 점수를 확보해야만 합니다. 따라서 아무리 높은 점수를 보유하고 있더라도 가장 기본적인 CEC의 자격 요건을 갖추지 못했다면 초청에서 제외됩니다. CEC 자격 요건은 캐나다에서 NOC 스킬 레벨 0, A, B의 포지션으로 합법적으로 일한 숙련직 경력 1년 이상 (3년 이내에 유급 1,560시간 이상)과 포지션에 합당한 영어 성적 (0, A레벨: 7점, B리벨: 5점)이 필요합니다. CCEC프로그램의 캐나다 경력 산정 시 장점은 주에 상관없고 파트 타임도 인정되며, 서로 다른 숙련직 직종의 경력을 합산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단, 학생 비자나 코업 비자 등의 경력은 인정되지 않습니다.

 

Express Entry 프로그램에서 Tie-Breaking Rule란 초청 점수에서 동점자 발생 시 풀 (Pool)에 더 오랫동안 등록되어 있었던 후보자에게 초청장을 주는 규정으로, 이번 추첨에서는 2020년 9월 12일이 기준일자로 적용되었습니다. 이는 CRS 커트라인인 75점을 받은 동점자의 경우에 한하여, 2020년 9월 12일 이전에 EE 프로필을 등록한 후보자들이 초청된다는 의미입니다. 적지 않은 분들이 이 Tie-Breaking Rule을 잘못 이해하여, 9월 12일 이후 프로필을 등록한 사람이 모두 이번 초청에서 제외되는 것이 아니냐는 문의가 빗발쳤습니다. 27,332명이라는 역사적인 규모로 초청이 진행된 만큼 초청장은 조금 더 늦게 전달이 될 수 있지만 적어도 선발에 대한 기준만큼은 명확하다는 점 다시 한번 인식할 필요가 있습니다.

 

Express Entry 프로그램은 캐나다 이민국이 선발자에게 특혜를 주어 신속한 결과를 보장하는 개념이므로 수속 시 다른 영주권 프로그램에 비해 요구되는 서류를 한 번에 완벽히 준비해야 한다는 부담이 있습니다. 물론 오피서에 따라 추가 서류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요청하는 경우도 있지만 필수 서류, 정보 등이 조금이라도 부족할 때 단번에 거절을 하기도 합니다. 초청장을 받았다는 것은 심사의 시작도 아니며, 단지 영주권 신청의 자격이 생겼다는 점에 불과하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됩니다. 또한 Express Entry 시스템에서 초청을 받은 순간부터 영주권을 받을 때까지 본인이 초청받은 점수를 계속 유지하고 이를 서류 상으로 증명해야 합니다.

 

위기는 기회라는 말처럼, 예상치 못한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하여 팬데믹 기간 동안은 특히 영주권 플랜에 대하여 보다 면밀한 전략이 필요합니다. 수 차례 강조했던 것처럼 이민국은 팬데믹을 극복하는데 있어, 새 이민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2021년 목표로 하는 새 이민자에 쿼터는 지난 107년 만에 가장 큰 숫자이며 작년에 비해 5만 명이 더 수용하겠다는 입장입니다. 팬데믹으로 입국자는 줄었는데, 수용하려는 인원이 대폭 늘다 보니, 현재 캐나다에 이미 있는 사람들에게는 큰 호재가 된다는 점을 여실히 증명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런 점수가 또 초청이 될지는 미지수이지만, 411,000명을 채우기 위한 이민국의 입장이 확인되었고 캐나다 이민을 생각하는 분들은 이 기회를 확실하게 노려야 할 것입니다.

 

대 표  허 인 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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